NH농협은행이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잔치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마케팅부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자매결연마을인 구암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잔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허옥남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협중앙회 주관 ‘농업인 실익증진 실천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300만원)으로 구매한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으며 농가 주변 환경정화 및 옥수수, 감자캐기를 실시하는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은 7월 사회공헌 테마로 취약계층 무더위 돌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혹서기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허옥남 부장은 “삼계탕 나눔과 일손돕기로 더운 여름철 고생하는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농촌에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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