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구마홍미캄파뉴 화제
고구마홍미캄파뉴, 달인의 시그니처 메뉴
고구마홍미캄파뉴가 화제다./ SBS '생활의 달인'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고구마홍미캄파뉴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나블리 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하는 나정호 달인이 출연했다.

수많은 메뉴 중에서도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구마 홍쌀빵. 한 손님은 “처음에 오픈 했을 때는 정말 한달중에 30일을 왔다. 지금은 바빠서 그렇게는 못 온다”라고 전했다.

연배가 많으신 할아버지도 “이 집을 끊지 못한다”라고 고구마 홍쌀빵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달인의 경력은 무려 31년. 손님들이 강남의 빵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달인의 비법은 ‘나한과’. 설탕 대신 나한과 끓인 물을 써 건강한 단맛을 냈다. 뿐만 아니라 콩 대신 묵을 사용해 쫀득한 맛까지 잡았다.

단맛과 신맛이 있는 식용 장미, 열대과일 중 하나인 타마린드를 버터와 섞어 끓여 단맛과 건강을 동시해 잡았다. 달인은 “작은 고구마를 삶아서 말려놓은 것처럼 쫀득한 맛이 난다”라고 이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창욱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