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수정, 화사와 함께 마마무 준비했던 연습 동기
최수정, 여성의류 쇼핑몰 운영
최수정, 웹드라마에 출연하기도
최수정. 지난 19일, MBC '나혼자산다'에 마마무 화사와 함께 출연한 최수정에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 최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지난 19일, MBC '나혼자산다'에 마마무 화사와 함께 출연한 최수정에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최수정은)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을 했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다"라며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정은 "감회가 새롭다.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는데"라며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까지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마마무 데뷔 무대를 보고 울었다. 네가 살이 쪽 빠져서 나왔더라.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사는 "원래 60kg 정도였다"며 "(데뷔를 위해) 두 달 만에 15kg을 뺐다"고 밝혔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지난 2018년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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