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MBC '무한도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새롭게 도전한 프로젝트 '놀면 뭐하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20일 오후 6시 45분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프리뷰에는 김태호 PD가 유재석에게 카메라 1대를 전달하게 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 PD는 왜 카메라를 전달하게 됐는지 대답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유튜브 채널로 먼저 알려진 콘텐츠다.

유재석에게 전달된 카메라 1대가 조세호-태항호-유병재-딘딘-유노윤호까지,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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