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황주연, 의처증에 아내 폭행 및 살해
황주연, 11년 째 행방 묘연
2008년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황주연이 화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의처증으로 아내를 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난 황주연 사건이 재조명됐다.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내 A씨를 살해 후 잠적한 황주연 사건의 숨겨진 실마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주연은 A씨를 상습 폭행한 가정폭력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 A씨와의 두 번의 이혼 동안 의처증이 강해진 황주연은 A씨 옷을 벗긴 채 침대에 결박해 학대와 폭행을 일삼았다.

한편 황주연은 2008년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후 11년 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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