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 만에 끝난 UFC 헤비급 대결, 승자는 월트 해리스
12초 만에 끝난 UFC 헤비급 대결, 승자는 월트 해리스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7.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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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해리스가 21일(한국 시각) 미국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UFC 온 ESPN 4 헤비급 매치에서 ‘베테랑’ 알렉세이 올레이닉을 12초 만에 제압했다. /해리스 트위터
월트 해리스가 21일(한국 시각) 미국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UFC 온 ESPN 4 헤비급 매치에서 ‘베테랑’ 알렉세이 올레이닉을 12초 만에 제압했다. /해리스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UFC 헤비급의 월트 해리스(36)가 불과 12초 만에 상대를 쓰러뜨렸다.

해리스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UFC 온 ESPN 4 헤비급 매치에서 ‘베테랑’ 알렉세이 올레이닉(42)을 12초 만에 주저 앉혔다. 12초는 헤비급 역대 최단 시간 승리 3위에 해당한다.

거구간의 대결이었다. 해리스의 체중은 약 116kg, 올레이닉의 체중은 약 107kg에 달했다. 해리스는 이날 가공할 만한 위력의 플라잉니킥 공격을 가했고 이어 왼손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제압하며 KO승을 따냈다.

해리스의 전적은 13승 7패 1무효가 됐다. 반면 올레이닉은 13패째(57승 1무)를 떠안았다. 올레이닉은 앞서 이 경기가 은퇴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힌 바 있어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해리스의 공격이 위력적이었던 탓인지 부축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