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헤이맨(Hey Men)이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씨 유 어게인'을 공개한다.

헤이맨은 데뷔 전부터 각종 음악 경연 대회를 휩쓸었으며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2018 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밴드다. 2017년 첫 미니앨범 '프리즘'을 시작으로 모든 앨범 수록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를 리스너들에게 전했다.

11개월 여 만에 공개되는 헤이맨의 신보 '씨 유 어게인'은 헤이맨이 도영(보컬), 공탄(드럼), 테리킴(기타)로 3인조 밴드 멤버 재정비한 후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씨 유 어게인'은 해변에서의 낮과 밤의 추억을 헤이맨 특유의 신나고 밝은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바다를 연상케 하는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신스로 시원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헤이맨의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 있어 헤이맨의 기존 곡들과 확연히 달라진 팝 렁크 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문화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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