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정구호 부사장의 주도로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 한다.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2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브랜드 색상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조엘 컬렉션'을 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1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정구호 부사장의 주도로 정 부사장은 BI 교체는 물론 주얼리, 핸드백, 뷰티 등 모든 부문 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제이에스티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공개한 조엘 컬렉션은 젊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동시에 브랜드 핵심 가치인 고급화와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표현한다.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는 '조엘 티아라'를 포함해 '네온 티아라', '키치 조엘 시리즈' 등 3가지 스타일이며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조엘은 스퀘어 숄더백 스타일에 새로운 이니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조엘 클래식'과 '조엘 퀼팅' 등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정구호 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젊고 쿨한 이미지를 부각해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