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30일 출시 4개월 만에 '캐릭터 교환 시스템' 전격 도입 앞둬, 일본 추가 보다 8개월 빨라
여름 한정 캐릭터 2종도 선봬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및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및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여름을 맞이해 오는 30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올 초 일본에서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도입한 '캐릭터 교환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캐릭터 교환 시스템'은 '천장'으로 불리는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특정 포인트를 채우면 해당 시기 라인업 캐릭터 중 한 개를 포인트와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한국 서비스 시작 후 4개월 만에 도입될 예정으로, 일본에서 추가된 시점보다 8개월이나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만큼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 한정 코스튬으로 새 단장한 캐릭터 '페코린느(여름)'와 '콧코로(여름)'를 비롯해 네 번째 스토리 이벤트 '데인저러스 바캉스! 바닷가의 미식가 프린세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중 '콧코로(여름)'는 '스토리 이벤트'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여름 업데이트를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사전 예약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인게임 보상 '3000쥬얼'을 지급한다.

또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길드하우스 꾸미기' 이벤트와 '1컷 만화 제목학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인게임 재화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지난 3월 28일 출시 이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 방대한 즐길 거리 등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22일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40위에 올라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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