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한여름이 20일 오전 방송된 JTV(전주방송) '전국 톱 10 가요쇼'(연출 황수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 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자신이 속한 영텐(영 트로트 스타 10) 멤버들과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오프닝을 열었다. 한여름은 빨간색 도트 무늬의 헤어밴드와 노란색 귀걸이, 청 조끼 등을 매치한 복고 패션과 구성진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정통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10명의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을 모아 만든 영텐은 매 주 '전국 톱 10 가요쇼'의 오프닝과 특별 컬래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 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TOP 10 가요쇼’는 전북 지역 기준 8.8%를 기록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여름은 정규 앨범을 발매한 최연소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광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JTV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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