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타이어픽과 롯데택배에 엘페이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롯데멤버스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스마트한 온라인 타이어구입 솔루션 타이어픽에 생활밀착형 간편결제 엘페이(L.pay) 서비스를 지난 10일 오픈했다.

지난 7월 새롭게 사이트를 오픈한 타이어픽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PC/모바일 웹) 쇼핑몰이다. 최근 자기 차를 직접 관리하는 깐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타이어픽 서비스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들은 타이어픽에서 차종, 모델, 연식, 사이즈, 브랜드 등을 선택한 후 자신에게 필요한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의 구매, 장착 서비스뿐 아니라 30일 무상 교환 서비스, 정비 할인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의 장착점에서 제공한다. 엘페이 서비스 오픈으로 인해 고객들은 타이어픽에서 복잡한 카드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엘페이는 단독으로 타이어픽과 손잡고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타이어픽에서 엘페이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5천 엘포인트를 적립 받아 쇼핑, 레저, 문화, 외식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처음으로 엘페이를 사용하는 고객은 3000포인트 증정 포인트와 함께 총 8천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행사 종료일로부터 1주일 후 지급될 예정이며, 적립일 기준 엘페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한다.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주행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픽에서 엘페이를 사용해 편리하게 결제하고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소식은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4일 롯데택배(모바일 웹/앱)에서 엘페이 신규 결제 도입이 이뤄졌다. 롯데멤버스의 노하우가 축적된 PG(Payment Gateway 전자지불대행) 서비스 도입과 동시에 이뤄진 서비스다. 고객들은 롯데택배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기사방문예약을 선택하고, 엘페이로 결제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부문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타이어 교체와 차량점검 그리고, 휴가용품 구매를 통한 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들이 엘페이를 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간편결제서비스로써 엘페이는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 제휴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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