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남영비비안이 경영권을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23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영비비안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917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남영비비안은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날 남영비비안은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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