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안녕바다가 데뷔 10주년 기념 시리즈 단독공연 '안녕바다 텐 하버 2 19+'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 간 서울 홍대 클럽 에프에프에서 열린다. '19+'라는 부제에 걸맞게 19세 이상만 관람 가능하다. 클럽 공연을 기대했던 팬들을 위해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안녕바다표 음주가무파티를 만들 계획이다.

2009년 데뷔한 안녕바다는 개성 있는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라이브 공연뿐 아니라 방송, CF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 온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다. 특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온라인 방송에 '별빛이 내린다'가 삽입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이엘파크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