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첫 거래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6% 금리의 정기적금 상품을 특판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첫 거래 고객 1만명에게 ‘웰컴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을 최고 연 6%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컴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2%다. 여기에 자동이체 조건(1.0%p)과 자유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50만원 유지 조건(1.8%p)을 충족하면 총 6% 금리를 부여한다.

매월 납입금액은 1만∼3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고 이자는 만기에 한 번에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웰컴저축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다만 지난달 30일 이후 예·적금 상품에 최초 가입한 고객도 대상에 포함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상품을 통해 웰컴저축은행 및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 못지않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보편적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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