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뤽 베송 감독의 하드코어 킬링 액션’안나’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나’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 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이다.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루시’ ‘제5원소’ ‘니키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액션 영화계의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킬리언 머피부터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을 비롯해 뤽베송이 직접 발탁한 신예 사샤루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네 명의 캐릭터가 저마다의 진심을 숨긴 채 짓고 있는 의미심장한 표정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하드코어 킬링액션이라는 장르는 뤽베송이 선사할 새롭고 강렬한 액션 시퀀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나’는 뤽 베송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액션 시퀀스부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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