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주아름이 한미 합작 영화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데드 어게인'에서 주아름이 2개 국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데드 어게인'은 우연히 발견한 낡은 다이어리의 비밀과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린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다. '2018 필라델피아 국제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상 및 촬영상을 받았고, 독립 영화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주아름은 극에서 저주의 다이어리를 발견한 김성윤의 여자 친구인 혜인을 연기한다. 영어와 한국어 2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연기를 펼쳐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S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아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에 캐스팅 돼 한창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 배우로서 대중에게 다가갈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드 어게인'은 23일 현재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ASK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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