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태임, 과거 학창시절 사진 공개
이태임 남편, 주식 사기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이태임,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또 한 번 대중들의 이목끌어
이태임, 과거 학창시절 사진 공개, 배우 이태임이 연일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태임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온라인커뮤니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연일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태임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임의 학창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그는 이경원이라는 본명과 함께 풋풋하고 귀여운 얼굴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돌연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이태임의 남편이 주식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법정 구속 됐다. 당초 기업 인수합병 전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 A씨는 이른바 ‘시세조종꾼’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전한 이태임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시선이 더해졌다.

지난해 4월 복수의 매체는 '시세조종꾼'이 급락하는 주식의 시세 조종을 의뢰받고 14억원을 대가로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시세조종꾼 A씨와 사업가 장씨는 자연적으로 하한가에서 벗어난 주가를 마치 시세 조종을 통해 이뤄낸 것처럼 속이고 14억 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23일 SBS funE는 이태임의 남편 A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남편의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태임이 남편의 구속 기소로 인한 심경 변화가 연예계 은퇴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며 이태임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반면 이태임의 남편의 죄일 뿐이지 이태임의 죄가 아니기에 확대해석과 비난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 역시 나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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