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물이 있는 음식, 술적심’ 순 우리말 알려져
국물이 있는 음식 ‘술적심’ 본래 밥먹을 때 숟가락을 적시는 것
국물이 있는 음식, 술적심’ 순 우리말 알려져 / 연합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국물이 있는 음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순우리말이 있다고 전해져 화두에 올랐다.

이 '국물이 있는 음식'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은 '술적심'이다. '술적심'은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적시는 것이라는 뜻으로 국과 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말한다.

한편 2019년 말복을 대비해 국물이 진한 삼계탕 끓이는 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삼계탕 만드는 법의 재료로는 영계, 찹쌀, 밤, 마늘, 대추, 육수 티백, 대추, 통후추, 대파 뿌리 부분, 청주 혹은 소주, 생강 아주 조금이 필요하다.

먼저 닭의 손질한 다음 닭 속을 찹쌀과 대추, 밤 등으로 채운다. 찹쌀은 30분 정도 불린 뒤 사용하다.

이후 냄비에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육수 티백, 대추, 마늘, 통후추, 대파 뿌리 부분, 청주나 소주를 넣어 끓인다. 닭이 익을 때까지 끓이면 맛있는 삼계탕이 완성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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