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삼척시의회 우호교류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안양시의회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시의회와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삼척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 시의회 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 협약 실천사항으로 ▲양 의회는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관계 확립 및 교류사업 확대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 노력 ▲지역문화, 관광자원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양=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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