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6천만원 규모 장학금 전달
빙그레,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6천만원 규모 장학금 전달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9.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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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2차 전달. 사진/빙그레
빙그레공익재단?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2차 전달. 사진/빙그레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빙그레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6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내놨다.

24일 빙그레는 소속 빙그레공익재단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로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국가보훈처에서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선발한 45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2020년까지 3년간 독립유공자 후손 총 135명에게 장학금 1억 8천만원을 전달하게 된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2011년 2월,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빙그레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체계화, 효율화 등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개를 위해 빙그레에서 설립됐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호연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