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독신자 입양 조건 화제
독신자 입양 조건이 화제다./ tvN '엄마나왔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나온 독신자 입양 조건이 화제다.

과거 독신자는 입양 자체를 할 수 없었다. 2007년 입양특례법 개정으로 독신자 입양이 가능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독신자 입양을 금지한 것이 독신자의 ‘평등권’과 ‘가족생활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봤다.

연예계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독신자 입양 사례다. 이미 널리 알려진 대로 홍석천은 이혼한 누나의 아이, 즉 조카 2명을 입양한 바 있다.

독신자 입양은 일반적인 입양과 마찬가지로 입양아가 양부모와 혈족의 부양의무와 상속권을 갖는다. 입양이기는 하나 친부모와 법적 관계가 계속된다. 입양은 원칙적으로 양부모 성씨를 따를 의무가 없으나, 법원의 허가를 받으면 이를 변경할 수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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