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양 도보관광 10선 담긴 여행상품 개발 예정
지난해 '2018 고양 관광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고양시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고양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고양문화원 및 원마운트 일대에서 총 68명이 참여하는 고양 관광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3기 발대식 행사에서는 관광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SNS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광서포터즈는 SNS마케팅, 답사 및 평가, 여행코스 개발 등의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기 고양관광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생은 물론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총 85명으로 구성된 제2기 고양관광서포터즈는 지난 1년간 고양시의 도보관광코스 답사와 평가 활동을 중심으로 SNS마케팅에서 성과를 냈음은 물론  MC, 감독, 신인아이돌, 단체무용 등 분야별 공연단은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큰 활약을 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서포터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프로젝트 중 가장 선도적인 사업인 만큼 올 한해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들과 도보관광 10선을 주제로 한 멋진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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