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행복코리아 캠페인 추진, 국민 행복 확산 기여할 것
한국스포츠경제 정순표 대표이사(왼쪽)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이사가 25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임민환 기자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한국스포츠경제신문과 국내 여론조사 대표기업인 리얼미터가 향후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스포츠경제신문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리얼미터 본사에서 양 사간 상호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표 한국스포츠경제신문 대표이사와 송진현 대표발행인, 김진호 부사장을 비롯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김주영 이사, 권순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 자리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의 발굴과 이를 실현하고 확대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행복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민 행복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행복코리아(Happy Korea)’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사는 또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협의 하에 상호 보유하고 있는 분석 정보와 보도 콘텐츠, 네트워크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정순표 한국스포츠경제신문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경영 마인드가 구성원의 행복을 주요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리얼미터와 함께 행복과 관련한 여론조사 등을 진행하고, 구성원들의 행복도에 관심있는 경영자들이 경영활동에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앞서 미국 시장조사기관에서 행복도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런 역할을 하는 곳이 부족했다”며 “한국스포츠경제신문과 협력해 기업, 기관을 비롯해 개인의 행복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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