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은 243%
/사진=신한생명 CI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한생명이 상반기에 780억원 순이익을 달성했다.

2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2분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자산운용 수익 감소 및 신계약 감소에 따른 보험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1분기 투자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운용 수익 확대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2조 1828억원으로 저축성 보험 취급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했으며 6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위험기준자기자본 기준)은 243%(잠정)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지난 1분기 실적은 539억원이었으며 2분기에는 241억원을 기록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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