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약 3개월 동안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직접 사용
모델이 체험단 모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LG전자가 고객들이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존 가스레인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나의 첫 인덕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8월 중순에 체험단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Induction Heating) 코일 설계를 최적화해 화력을 집중시키고 코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또 전기레인지에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해 열을 차단하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이 가능하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이외에도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제품을 만져도 작동이 안 되게 하는 잠금 버튼,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코일의 과열을 방지하는 출력제어 등 최대 14가지의 안전기능을 탑재했다.

또 LG전자는 올해 5월부터 판매하는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하며 차원이 다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차별화된 장점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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