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6일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안전을 위해 매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마 이후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 독거노인·쪽방촌 등 폭염 취약계층 거주지역 방문 점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과 복구활동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구했으며, 폭염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여름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읍·면·동 지역방재단장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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