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모바일 레일슈팅 RPG '건즈 오브 히어로즈(Guns of Heroes·GOH)'가 15일 캐릭터 원화를 공개했다.

개발사 볼트홀이 선보인 원화에서 로자벨은 양갈래 머리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외모에 쌍권총 실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설정됐다. 코비의 경우 적을 감전시키는 가스 방출 무기를 사용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 볼트홀이 공개한 로자벨(왼쪽)과 코비 캐릭터 원화. 볼트홀 제공

건즈 오브 히어로즈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인 레일슈팅 RPG로 모바일과 VR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7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4종류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데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양승준 볼트홀 대표이사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건즈 오브 히어로즈가 메인 캐릭터 로자벨과 코비의 원화를 공개하게 됐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즈 오브 히어로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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