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휴면예금찾아줌,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 조회 가능
휴면예금찾아줌, 2019년 상반기만 726억 원 다시 찾아가
휴면예금찾아줌. '휴면예금찾아줌'에서 잠자고 있는 내 돈을 찾을 수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휴면예금찾아줌'에서 잠자고 있는 내 돈을 찾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19년 상반기에 휴면예금 15만 5천259건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지난 2018년 상반기보다 26% 늘어난 726억 원이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되고, 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최대 5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 원을 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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