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대신자산신탁 29일 출범…“차별화된 금융·부동산 융합 비즈니스 선보이겠다”
대신금융그룹, 대신자산신탁 29일 출범…“차별화된 금융·부동산 융합 비즈니스 선보이겠다”
  • 김호연 기자
  • 승인 2019.07.29 11:09
  • 수정 2019-07-2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른쪽부터)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29일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왼쪽 첫번째),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와 29일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식에 참석했다./사진=대신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신설한 부동산신탁회사 대신자산신탁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이날 명동 본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행사를 열었다.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금융그룹은 이번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두루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 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기존 부동산신탁사와 차별화해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초기에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관리형 토지신탁 및 담보부사채신탁을 주요 사업으로 벌이고 이후 도심공원 조성, 창업 클러스터 조성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신탁업체 ‘디에스에이티컴퍼니’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대신증권이 1000억원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인가 이후 상호를 대신자산신탁으로 변경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2009년 무궁화신탁·코리아신탁 인가 이후 10년 만에 신설된 부동산신탁회사다.

부동산신탁업은 소유자로부터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위탁받은 신탁회사가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하고 그 이익을 돌려주는 사업이다. 업계는 2009년 이후 신규 진입 없이 11개사 체제를 유지해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