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월별테마활동 중 아이들이 물총을 제작하는 모습.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낮 1시부터 2시간동안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월별테마활동 ‘달/달/별/별’을 운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월별테마활동은 매월 테마가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참여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피스칼 물총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물총으로 꾸며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종이컵 쓰러뜨리기, 다트판 점수맞추기를 진행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월별테마활동이 운영되는 목적은 청소년들이 주말시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고 청소년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놀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월별테마는 ▲내달 24일 여름휴가데이·타임머신여행 봉숭아 물 들이기&보물찾기 ▲9월28일 한가위 대축제-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낮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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