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지원 간담회 단체사진.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가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도까지 청년농업인 100명을 선발해 육성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는 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농업·농촌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분야에 진출하여 시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었다”며, “농업을 선택한 청년들이 영농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 농업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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