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와인&다인 클래스'

[한스경제=김아름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퀸즈파크와 라그릴리아가 ‘와인&다인 클래스’를 개설한다.

SPC그룹은 29일 '와인&다인 클래스'를 개설해 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마리아주(Mariage, 와인과 음식의궁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수업은 다음달 8일 목요일 퀸즈파크 서래마을점에서 진행하며 2차 수업은 같은 달 9일 라그릴리아 청담점에서 진행한다. 강의료는 각각 8만 원과 7만 원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접속하면 와인 클래스를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1차 수업에서는 화이트 와인 1종, 레드 와인 2종과 함께 ▲날치알과 라이스 페이퍼를 곁들인 튜나 타르타르 ▲수비드 돼지 안심 ▲새우 까수엘라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리코타 라비올리 ▲프라임 채끝 스테이크 등을 제공한다.

2차 수업에서는 화이트 와인 1종, 로제 와인 1종, 레드 와인 1종을 제공하며 ▲새우 버섯 샐러드 ▲마르게리타 피자 ▲바질 콜드 파스타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 등 라그릴리아 시그니처 메뉴가 함께 한다.

수업은 2018 A.S.I 소믈리에 디플로마 골드(Sommelier Diploma “Gold” Medalist)를 보유한 SPC그룹 소속의 한희수 소믈리에가 진행한다.

수업 신청은 퀸즈파크 서래마을점과 라그릴리아 청담점에서 전화 예약 후 매장에 방문해 결제하면 된다. 각 15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와인 시음이 포함돼 있어 만 19세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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