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올 여름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중구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신한카드는 올 여름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중구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 중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될 후원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후원물품은 식품과 여름 용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식품류는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반계탕·사골곰탕·비빔라면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꾸려졌다.

또한 홍삼캔디와 견과류도 별도 제공돼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쿨베개·휴대용 쿨팩·쿨스카프/토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여름 용품은 가정에서 상시 사용 가능한 제품들로 더위에 지친 신체를 시원하게 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의 이번 나눔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따뜻한금융’ 실천과도 맥이 닿아 있다.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경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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