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대내외 악재에도 안정적인 회원권 시장, 거래량은 소폭 감소
[골프장&] 대내외 악재에도 안정적인 회원권 시장, 거래량은 소폭 감소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7.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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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불확실한 경제 지표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골프 회원권 시장은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이 절정기에 이르며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전체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8월 초, 중순까지는 매매 관망세를 나타내며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남서울은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0.76% 상승했다. 레이크사이드도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1.37% 올랐다. 개인, 법인 매수 주문 누적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원은 고점 매물이 출현했으나 호가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1.32% 상승했다. 화산도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1.33%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갔던 덕평은 매수 관망세 전환과 매물 출현으로 1.35% 하락했다. 상승 폭이 컸던 종목이라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여주권에서는 금강과 자유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강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14% 올랐고, 자유도 매물이 없어 거래 없이 2.86% 상승했다. 서울도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는 줄어들었지만 1.16% 오르며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원밸리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1.69% 상승했다. 상승세를 나타낸 종목이 다소 늘어난 가운데 강보합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양산은 누적된 매수 주문이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추가 매수세 유입으로 0.92% 상승했다. 부산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서로 눈치 싸움이 팽팽하다. 보라는 여전히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수 주문만 누적되는 가운데 거래 없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도 이사회 선거 이후 매물 실종으로 매수 문의만 증가하고 있다. 창원은 저점 거래가 있었으나 이후 매수 호가가 낮아졌다. 매물 누적으로 약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큰 시세 등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