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9 열심이(熱心利) 주니어 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심이(熱心利)’란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일맥상통하여 신한금융투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를 확대하여 임직원 자녀의 봉사활동 참여로 따뜻한 온기를 나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이 운영된다.
연 초 모집한 봉사단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임직원 자녀들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 후 봉사단원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효창공원을 방문해 역사탐방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그룹장은 “이번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한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을 베풀며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라는 슬로건에 맞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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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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