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리바이오틱스, 체내 독소 제거하고 유익균 번식 촉진
프리바이오틱스, 과다 섭취시 설사 등 유발할 수 있어
프리바이오틱스. 장건강 및 비만예방 식품 프리바이오틱스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30일 장건강 및 비만예방 식품 프리바이오틱스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개선하고 내 몸에 있는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균'으로 대장 내 유익균의 번식을 촉진해 장운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몸에 남아있는 독소도 제거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암 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크론병 환자 등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경우 패혈증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경우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산성이 강한 위를 지나 장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한편 이같은 프리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가스증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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