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이 임직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  제공=효성그룹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행복하고 의미있는 직장생활을 위해 직접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효성그룹은 임원 및 팀장 전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법령 시행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의 직장 내 인권 보호를 위해 변경된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이를 취업규칙에 반영하고 임원,팀장 교육을 통해 해당 내용이 팀 내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5월 효성 경인지역 임직원과 가족 등 3,400명이 참석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조현준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조 회장은 팀웍을 다지고자 축구 결승전에 선수로 함께 뛰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한마음 체육대회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소속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타이어코드, 첨단소재 아라미드 등을 생산하는 산공장에서는 작년부터 분기별로울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하는‘movie day’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가족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로, 인기 영화 관람 후 회사 소개 및공장 견학 등을 한다.

앞으로도 효성은 사업장 별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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