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뷰티 공룡'이라 불리는 세포라가 국내 론칭 준비를 위해 대규모 뷰티 어드바이저를 채용한다.

세포라는 30일 오는 10월 한국 상륙을 앞두고 론칭을 준비하고자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포라의 정직원은 뷰티 어드바이저로 고객에 적합한 스킨케어를 포함해 메이크업과 헤어케어, 향수 제품을 찾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포라는 정직원에 대해 뷰티 트렌드를 함께하는 세포라의 국내 론칭 멤버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포라가 채용하는 뷰티 어드바이저는 100명으로, 이들은 파르나스몰점을 포함해 2020년 1월까지 오픈하는 서울 내 4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부문은 스토어 매니저와 메이크업 엑스퍼트, 스킨케어 엑스퍼트, 뷰티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이다.

세포라코리아 관계자는 "뷰티 어드바이저 채용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세포라와 함께하며 고객과 접점에서 세포라 고유의 문화를 보여줄 멤버를 구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가장 사랑받는 뷰티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세포라의 비전에 공감하고 뷰티에 대한 열정과 개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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