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창업 43년만에 첫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30일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온라인몰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시 배송지에서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 해당 매장 점주가 물건을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몰은 ‘기업 사이트’와 ‘브랜드 사이트’로 구분돼 이번 달 말과 내달 초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브자리는 이전부터 고수한 정찰제를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으로 소비자와 대리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번 온라인몰이 오프라인 매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