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하나♥이세창 부부 화제
정하나♥이세창 부부 “2세, 아내가 원할 때”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가 화제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이세창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 씨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창은 아내의 일터에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하나는 "아무래도 결혼하게 되면 배역에서 물러나게 된다. 저만 해도 예전에 있었던 팀에서 제 결혼 소식과 동시에 저를 대신할 새로운 친구들을 키웠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아직 현역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결혼 초창기에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2세 같은 경우도 본인이 원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창과 정하나는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만났다. 이들은 13살 나이차이가 난다. 함께 취미를 즐기다가 서로 사랑하게 된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5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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