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 활용한 웹드라마 선봬
네이버 Vlive,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 통해 첫 방송, 총 15편의 에피소드 공개 예정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인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Day7)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드라마 본편이 공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자회사인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Day7)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드라마 본편이 공개됐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컴투스 제공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한 인기 스토리게임으로,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의 손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인 웹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제작사는 지난 25일과 30일, 각각 네이버 Vlive와 유튜브/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첫 방송을 공개했으며, 매주 2회씩 총 15편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여자 주인공 역할의 이은재를 비롯해 풋풋한 매력을 지닌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극 초반부터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친구들을 소재로 다룬 청춘 로맨스로, 학창시절의 추억과 설레던 감정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데이세븐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드라마 제작 및 방영을 기념해 시청자와 함께하는 '네이버 Vlive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온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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