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경리가 스타제국을 떠난다.

스타제국은 31일부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잔는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 후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으며 당사와 동고동락해온 소중한 인연이었다"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경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당사와 함께 해온 경리의 모든 시간을 응원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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