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송가인이 힘들었던 무명시절 자주 가던 단골가게를 찾는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붐과 함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소상공인들을 찾는다.

무명시절 자주 갔던 액세서리 가게를 간 송가인은 사장님과 감격의 재회를 하고, 매니저 없이 홀로 고군분투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가슴 아릿한 추억에 잠긴다. 이후 송가인과 붐은 무아지경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며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러 고속터미널 소상공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붐이 전국 방방곡곡,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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