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중국 배우 유웨이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조향사 자격증을 땄다.

향수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은 유웨이는 "향에 대한 구체적인 것들을 배우고 직접 만들고 싶어서 한국임상미술치료협회에서 개설된 심리조향사 자격증을 땄다"고 31일 밝혔다.

유웨이는 "한국에서 취득한 첫 자격증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개인적으로 내가 평소 좋아하는 향을 바탕으로 저만의 향수를 만들어 오래가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웨이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의 탄생'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고 bnt와 화보 촬영도 했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출연도 예고한 상황이다.

사진=애드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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