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앰버서더 어나운스 및 인플루언서 디너 행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이 메디힐 제품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메디힐 제공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디힐은 31일 미국의 대표 K뷰티 유통 채널인 '소코글램(Soko Glam)'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입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디힐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 소호에서 진행한 소코글램 팝업스토어 기자회견에서 '메디힐 특별존'을 오픈, 다음달 18일까지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소코글램에 입점한 메디힐 제품은 마스크팩류 총 6종으로, ‘콜라겐 에센셜 리프팅 & 퍼밍 시트 마스크(Collagen Essential Lifting & Firming Sheet Mask)’와 ‘D.N.A 하이드레이팅 프로테인 시트 마스크(D.N.A Hydrating Protein Sheet Mask)’, ‘하이드로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시트 마스크(Hydro Advanced Capsule Hydration Treatment Sheet Mask)’, ‘N.M.F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시트 마스크(N.M.F Intensive Hydrating Sheet Mask)’, ‘티트리 에센셜 블레미시 시트 마스크(Tea Tree Essential Blemish Sheet Mask)’, ‘W.H.P 브라이트닝 & 하이드레이팅 차콜 시트 마스크(W.H.P Brightening & Hydrating Charcoal Sheet Mask)’ 등이다. 소코글램 온라인 몰에서는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가을 추가로 스킨케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메디힐은 미국 내에서 인플루언서 파티를 여는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LA에서 메디힐 미국 앰버서더로 뽑힌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마틴(Daniel Martin)’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5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초대된 ‘크리에이트 & 컬티베이트 셀프케어 서밋(Create & Cultivate Selfcare Summit)’ 행사에서 메디힐 부스를 열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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