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 결과 선정 기념 사진.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이한중 기자] 평택시가 지난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평택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를 발족하고 명칭공모 결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 이윤하 운영위원장 및 통복시장 상인회 등 소비자 단체 추천위원 7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 된 운영협의회는 첫 회의에서 지난 6월 공모한 ‘평택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 선정 및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을 위한 방식을 논의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명칭공모 심사결과 우수(2), 장려(3) 등 총 5건이 선정됐으며, 평택의 지역색을 담고 부르기 쉬운 짧은 명칭을 찾고자 공모를 시행했지만, 최우수작의 부재로 우수상이 2작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다사리 ▲이화, 장려상에는 ▲평택드림 ▲평택통전 ▲두루머니가 선정됐으며 당선자에게는 시상과 관련한 일정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간 10% 할인판매하며, 1인 월 30만원 이내로 관내 농협 52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평택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5192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이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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