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에서 8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린다. /에버랜드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먼저 8월 3일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광고모델 화사가 속한 걸그룹 마마무의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진다.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메가 풀파티의 스페셜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마마무는 ‘고고베베’, ‘너나해’, ‘데칼코마니’ 등 히트곡과 함께 시원하고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EDM, 힙합 등 강렬한 음악이 가득한 풀파티 공연은 물론,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쇼와 다양한 수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크림(CREAM), 비쿼즈(BEQUZ), 카이트(KYTE) 등 유명 DJ와 MC들의 라이브 디제잉에 맞춰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댄스를 출 수 있다.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시 30분에 카니발 광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 받은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은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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