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삼성증권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3분 연금계좌' 시스템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IRP 등 연금상품에 700만원까지 납입하면 연말정산시 최대 115만 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금계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P개설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mPOP을 설치하면 된다.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이 앱을 통해 3분안에 IRP 또는 개인연금 계좌 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
단 IRP는 소득이 있는 취업자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소득증빙을 위해 가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IRP, 연금계좌 개설 간편화와 함께 연말까지 계좌를 신규 개설 또는 신규 입금, 타사 연금 이전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IRP, 연금계좌당 각각 7잔씩 최대 14잔까지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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