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아민, 남편 유재희와 이혼 고민
주아민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할 것“
배우 주아민이 남편 유재희와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아민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주아민이 남편 유재희와 이혼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ky Drama '신션한 남편' 주아민은 시부모님에게 집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태어나면 서로와 결혼할거냐"는 시부모님의 질문에 "난 무조건 안 한다.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할 거다. 무조건"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주아민은 “신혼 초 시애틀 셀프 주유소에 처음 갔었다. 차에 기름 못 넣어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며 “그때 남편에게도 전화를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울고 불고 이혼하겠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 사이에 누가 먼저 전화를 끊었냐는 것에 대한 설전이 오갔다. 이에 유재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주아민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미국 시애틀에서 남편 유재희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 직업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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