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년 실시하는 정기 봉사활동---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한스경제=김진호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는 지난 7월 28 ~ 31일까지 독도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라오스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양수산부 인가단체인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차장과 홍보대사인 배우 백봉기씨, 협회 대학생봉사단, 여수공고 학생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청소년진흥협회에서는 이대영 이사장, 박천오대표 등이 함께했다.

봉사홣동 첫 날인 27일에는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비엔티엔 한국인이 설립한 파시킴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날리기와 독도필통 만들기등의 봉사활동과 학교 졸업식을 참관하였다.

이틀째인 28일은 방비엥 폰숙초등학교에서 한국대표 음식인 떡뽁이, 닭볶음탕, 현지 전통음식등을 만들어 근처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었으며, 독도 에코백 그리기, 여수공고 학생들의 드론 촬영 퍼포먼스 및 글라이더 날리기, 비누방울 놀이등의 다양한 독도사랑실천 및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매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라오스 방이엥 폰숙초등학교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해 주신 이대영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협회와 함께 독도사랑운동본부도 더 많은 후원을 통해 더욱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의 동참을 이어 나갈 것이며 더 많은 봉사단이 참여 해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향후 봉사활동 뿐 아니라 k-pop공연등을 통한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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